요약 — 만 19~34세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12개월 지원.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며, 임대차계약서·소득/재산 증빙이 필요합니다. 타 주거급여와 중복 수혜 제한이 있으니 사전에 조건을 확인하세요.
1) 제도 개요
청년 월세 지원금은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을 대상으로 월세 일부를 보조해 독립과 자립을 돕는 제도입니다. 중앙정부 기본 틀 위에 지자체가 추가 지원을 얹는 구조라, 실제 수혜 금액과 기간은 거주 지역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전형적으로는 월 10~20만 원 범위 내에서 6~12개월을 지원하며, 일부 광역시는 예산 여건에 따라 상향/연장하기도 합니다.
2) 지원 대상(연령·소득·주거)
- 연령: 만 19~34세(지자체에 따라 39세까지 확대 사례 존재)
- 무주택: 신청자 본인 명의 주택 보유 시 제외
- 소득: 가구 중위소득 100~150% 이하(지역별 상이), 건강보험료로 산정
- 재산: 신청자 1.5억, 부모 3.5억 등 상한 설정 사례 다수
- 주거: 보증금·월세 상한(예: 보증금 5천만/월세 60만 이하) 준수 + 실제 거주
※ 부모와 동일 세대(같은 주민등록등본)인 경우 대부분 제외. 독립 세대주 요건이 중요합니다.
3) 지원 금액과 기간
표준형은 월 최대 20만 원 × 12개월입니다. 다만 지자체 예산·대상자 규모에 따라 월 10만/15만/20만 등으로 차등 지급하거나, 6개월·9개월 등 기간 조정이 이뤄집니다. 연장/재신청은 대개 불가하므로, 신청 시기와 계약 기간을 잘 맞추는 것이 유리합니다.
4) 신청 절차(온라인/오프라인)
- 자격 확인: 거주지 지자체 공고 + 복지로 안내문 확인
- 서류 준비: 신분증, 임대차계약서(확정일자), 등본·초본, 통장사본, 건강보험 자격득실·납부확인서, 소득금액증명 등
- 신청: 복지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센터 방문
- 심사: 소득·재산 검증, 필요 시 현장 확인
- 지급: 승인 후 월 단위 계좌 지급(또는 지자체 방식)
5) 꼭 알아둘 유의사항
- 중복 수혜 제한: 주거급여·타 월세 지원과 병행 불가한 경우 다수
- 기간·예산: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→ 공고 시작 직후 신청 추천
- 계약 형태: 확정일자 필수, 전입신고·실거주 사실 중요
- 변동 신고: 이사·소득 변동 발생 시 즉시 신고 미이행 시 환수 가능
Q&A
- Q1.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?
- 가능합니다. 다만 본인 명의 임대차계약과 독립 세대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, 소득·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.
- Q2. 월세가 60만 원을 넘으면 무조건 불가인가요?
- 대부분 지자체가 상한을 둡니다. 다만 지역별 예외/보조 제도가 있으니 해당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
- Q3. 타 주거지원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?
- 원칙적으로 중복 제한입니다. 주거급여 등과 병행 시 환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.
- Q4. 부모님과 같은 주소지인데 방을 따로 쓰면 가능한가요?
- 주민등록상 독립 세대가 아니면 대부분 불가합니다. 전입신고로 세대 분리를 먼저 진행하세요.
